자동차로 2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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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위틈에서 많지는 않으나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있는 부연약수는 강한 탄산과 철분의 독특한 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벌컥벌컥 마실 수 있어 부담없이 먹기 좋은 약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 그러나 병이나 플라스틱 통 등 용기에 담아두면 이틀이 지나지 않아 붉은 색으로 변색되므로 먼 곳 까지 가지고 갈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. 소화가 잘 안되거나 술 마신 다음에 오는 숙취 때 마시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신경통,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는 부안 약수는 근처에 있는 가마소의 비경과 함께 약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약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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